‘국평 12억원’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 경쟁률 49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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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45가구 모집에 2만2235건이 접수됐다.
앞서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1순위 평균 경쟁률인 442.3대 1보다도 높은 경쟁률이다.
전용 84㎡ 분양가는 12억480만~12억7480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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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규모 단지 분양에도 불구하고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수요가 몰렸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1순위 청약에서 45가구 모집에 2만2235건이 접수됐다. 평균 경쟁률은 494대 1이다. 앞서 분양한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1순위 평균 경쟁률인 442.3대 1보다도 높은 경쟁률이다.
전용면적 84㎡A가 5가구 모집에 2617명이 몰려 523.4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전용 84㎡C가 26가구 모집에 1만3545건 접수돼 520.96대 1이, 전용 84㎡B가 370.5대 1(4가구 모집에 1482건)로 뒤를 이었다.
낮은 분양가에 청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용 84㎡ 분양가는 12억480만~12억7480만원으로 책정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의동 ‘e편한세상광진그랜드파크’ 전용 84㎡는 지난달 15억4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3억원 가까운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2023년 8월 인근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이스트폴’ 전용 84㎡ 최고 분양가(14억9000만원)보다도 분양가가 낮다. 롯데캐슬 이스트폴은 지난해 1순위 청약에서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344건이 접수돼 평균 9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 당첨자는 19일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다음 달 3~5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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