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창조적 계승' 오리지널 콘텐츠로 재미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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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신규 에피소드 '제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니지M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엔씨는 '창조적 계승'이라는 목표 하에 원작을 뛰어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였다.
총사 클래스가 출시된 이후 엔씨는 리니지M만의 색채를 더하기 위한 작업을 꾸준히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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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신규 에피소드 '제로'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니지M은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은 장수 게임이다. 2017년 6월 21일 정식 서비스 이후 12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700만 명, 일 평균 매출 90억 원을 달성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리니지M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엔씨는 '창조적 계승'이라는 목표 하에 원작을 뛰어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였다. 그 결과 국내 구글 최고 매출 순위 왕좌를 지키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제로 업데이트에서는 2년 만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오리지널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를 공개한다. 이전엔 맛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방식의 서버 운영으로 무장한 만큼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 독자적 콘텐츠로 오리지널리티 확보
- 리니지M 에피소드 제로 '다시, 말하는 섬으로'
지난 2018년 5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은 리니지M은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기존 PC 리니지와 분리된 채 리니지M만의 새로운 오리지널리티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 원작에 없던 신규 오리지널 클래스 '총사'를 공개하며 차별화를 향한 신호탄을 쏘았다.
총사 클래스가 출시된 이후 엔씨는 리니지M만의 색채를 더하기 위한 작업을 꾸준히 이어갔다. 이후 엔씨는 암흑기사(2019년 3월), 신성검사(2019년 11월), 사신(2021년 7월), 뇌신(2022년 8월) 등 5종의 오리지널 클래스들을 차례대로 선보이며 리니지M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했다.
개성 있는 매력으로 무장한 오리지널 클래스들이 업데이트되며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스토리와 지역도 함께 등장했다. 대표적으로 신성검사 '고룡의 성지'와 사신 '엘모어'가 신규 지역으로 추가되며 리니지M의 세계를 점차 넓혀갔다.
■ 마법과 검을 동시에 쓰는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
엔씨가 제로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한 '마검사'는 6번째 오리지널 클래스다.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되는 마검사는 새로운 무기 '룬 소드'를 착용하는 직업으로 추측된다.
마검사라는 클래스명에 걸맞게 마법과 검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브랜드웹에 따르면 마검사는 붉은 기사단과 함께 신규 지역 '페트라'를 수호하며 스토리를 풀어나갈 전망이다.
페트라 관련 정보는 지난 5월 라이브 방송 '스탠바이M'에서 암시된 바 있다. 페트라는 사막을 배경으로 한 지역으로 신기루 결계를 통해 그동안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결계가 깨지며 모습을 드러냈다는 설정이다. 그동안 게임 내에서 비인기 지역이었던 사막이 리뉴얼 되고 신규 사냥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 만에 추가되는 신규 오리지널 클래스와 새로운 지역을 통한 아덴 월드 사냥터 개선 등이 점쳐지며 관련 커뮤니티는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엔씨는 지난 10일 마검사 티징 영상으로 신규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를 일부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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