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4호점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시

조해동 기자 2024. 6. 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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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는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 원을 넘기며 성공적인 로컬푸드 유통사례로 주목받는 세종로컬푸드㈜는 하반기 예정인 '싱싱장터 4호점' 개장을 앞두고 세종시 3생활권 시민들의 구매 편의 및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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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컬푸드㈜는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9월 20일과 공휴일은 제외)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종로컬푸드㈜ 제공

세종로컬푸드㈜(대표이사 권기환)는 오는 10월까지 세종시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장 8년 만에 매출액 2100억 원을 넘기며 성공적인 로컬푸드 유통사례로 주목받는 세종로컬푸드㈜는 하반기 예정인 ‘싱싱장터 4호점’ 개장을 앞두고 세종시 3생활권 시민들의 구매 편의 및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며 추석 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9월 20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판매에 참여하는 농가는 ‘싱싱장터 4호점’ 입점 대기 중인 40여 농가로, 세종로컬푸드㈜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를 사전 모집교육하고, 세종시 로컬푸드과에서 소담동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주민 홍보를 위한 공문을 발송하며 사업을 지원했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상추, 쌈 채소, 오이, 토마토, 감자 등 다양한 엽채,과채류와 복숭아, 블루베리, 자두 등 제철 과일 및 기타 상품을 준비 중이다. 결제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생산 농가에 귀속되어 ‘싱싱장터 4호점’ 입점을 대기 중인 농가들의 농산물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세종로컬푸드㈜ 권기환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통해 3생활권 시민들의 로컬푸드 구매 욕구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농가 교육 및 민원 대응 등 운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로컬푸드㈜ 싱싱장터 4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다음 달까지 건립할 예정인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오는 10월을 목표로 개장을 준비 중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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