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안 4.8 지진에 "피해 신속히 파악해 제반조치 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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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4.8 지진과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를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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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국빈 방문 중 긴급 지시
[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4.8 지진과 관련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를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진 발생 상황을 보고받은 뒤 행안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경도는 126.71도이며 깊이는 8㎞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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