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우 점프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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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우(1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 8차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 갈매기' 신용진의 조카인 신지우는 이로써 7차전에 이어 8차전까지 연속 석권했다.
신지우는 "지난 주에 우승해서 이번 8차전에서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그 욕심을 빠르게 떨쳐버린 것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2주 연속 우승해서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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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신지우(18)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3부 투어인 점프투어 8차전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신지우는 11일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위 류선진(21)을 1타 차로 제쳤다. '부산 갈매기' 신용진의 조카인 신지우는 이로써 7차전에 이어 8차전까지 연속 석권했다.
신지우는 “지난 주에 우승해서 이번 8차전에서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는데 그 욕심을 빠르게 떨쳐버린 것이 좋았다고 생각한다"며 "2주 연속 우승해서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신지우는 이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연습 라운드를 할 때 코스 전장이 길지 않고 페어웨이가 좁은 편이라 아버지(신용혁 씨)께서 티 샷이 가능한 다양한 우드와 하이브리드를 보강해 클럽 세팅을 하자고 권유해 주셨는데, 이 부분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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