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주택 신축공사장서 끼임사고…中 국적 작업자 심정지 상태
신수정 2024. 6.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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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의 한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중국 국적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2일 서울 성북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 38분께 성북구의 한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단열재 부착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고소작업대와 건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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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성북구의 한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끼임사고가 발생해 중국 국적 작업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
12일 서울 성북소방서는 전날 오후 4시 38분께 성북구의 한 청년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천장 단열재 부착 작업을 하던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A씨가 고소작업대와 건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작업 중 상승하던 호이스트카(건설용 리프트)와 고소작업대가 충돌, 탑승해 있던 고소작업대가 상승하며 A씨가 고소작업대와 건물 사이에 끼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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