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낡은 어린이공원 재조성 1차 사업 완료…8곳 새 단장

김인유 2024. 6.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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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노후한 8개 공원을 새로 단장해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관내 낡은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20억원을 투입해 12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상록구 월성 어린이공원과 단원구 샘물·주택희망 어린이공원 등 3곳에 대한 재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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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업…나머지 3곳은 올 하반기 시설 개선

(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을 통해 노후한 8개 공원을 새로 단장해 개방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단장된 안산시 복지어린이공원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관내 낡은 어린이공원의 시설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부터 20억원을 투입해 12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 사업이 완료된 곳은 상록구에 있는 산굽이·부남·새말·양지 어린이공원과 단원구에 있는 석수·복지·와동·달미 어린이공원이다.

이들 공원에는 보도블록 및 고무 칩 교체, 어린이 놀이기구 및 파고라 등 편의시설 개선, 진입로 재정비 등이 시행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상록구 월성 어린이공원과 단원구 샘물·주택희망 어린이공원 등 3곳에 대한 재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산시에는 상록구 74개, 단원구 52개 등 총 126개 어린이공원이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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