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고용률, 대구 하락 경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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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달 대구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하락했지만, 경북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5월 대구의 고용률은 58.7%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2%포인트(p) 하락했다.

15∼64세 고용률은 66.0%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3.9%p 떨어졌다.

취업자 수는 123만1천명으로 전년 같은 달에 비해 5만3천명 줄었다.

같은 달 경북의 고용률은 65.3%로 전년 대비 0.3%p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은 69.7%로 지난해보다 0.1%p 상승했다.

취업자는 149만2천명으로 전년보다 1만2천명 줄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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