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캐피탈, 초록뱀미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7%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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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큐캐피탈이 운영하는 사모펀드(PEF)가 초록뱀미디어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전날 초록뱀미디어는 큐캐피탈이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초록뱀미디어의 거래는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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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캐피탈파트너스(큐캐피탈)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큐캐피탈이 운영하는 사모펀드(PEF)가 초록뱀미디어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12일 오전 9시 37분 현재 큐캐피탈은 전일 대비 23원(7.42%) 오른 3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6.13% 치솟으며 391원까지 도달했지만, 현재는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상태다.
전날 초록뱀미디어는 큐캐피탈이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씨티프라퍼티가 보유한 경영권 지분 39.33%다. 매각 대상 지분의 가격은 1500억~2000억원 내외다.
현재 초록뱀미디어의 거래는 정지됐다. 원영식 전 초록뱀그룹 회장이 배임과 주가조작 관여 혐의로 구속되면서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배구조 개선, 경영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대주주 변경을 추진해왔다. 배우 이정재 씨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도 초록뱀미디어 지분 인수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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