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버닝썬' 재조명에 다시 한번 해명 "동영상은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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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이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정준영, 승리를 중심으로 버닝썬 게이트가 연예계를 뒤흔들 당시 용준형 또한 불법 촬영물 영상을 공유한 단톡방 멤버로 언급되며 논란을 빚었다.
최근에는 BBC 다큐멘터리가 버닝썬 게이트를 재조명하면서 다시 한번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용준형과 공개 열애에 나선 현아는 누리꾼으로부터 악플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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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준형, 그간 연루설 부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용준형이 버닝썬 게이트에 대해 사과했다.
12일 용준형은 SNS를 통해 지난 2019년 불거진 '버닝썬 게이트' 연루설에 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먼저 용준형은 "그때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모른채 과열된 비난에서 무서운 마음에 회사와 멤버들에 저로 인해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았고, 수년간 몸담았던 저에게 전부였던 정말 소중했던 곳에서 모든 것을 잃는 각오를 하고 탈퇴라는 선택을 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또한 용준형은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봤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에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며 "후에 저는 그만해라, 이건 잘못 된 것이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허나 그때도 말씀드렸고, 후에도 호소했듯이 저는 그 어쩐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준형은 "몇 년 동안 언론과 많은 분께서 제가 그 사건의 인물들 중 하나며 대화방의 일원이다. 불법 촬영물을 소비했다고 수없이 오르내렸고 저는 사실이 아닌 부분에 있어서 말씀 드렸지만 그 누구도, 어떤 기사에도 저는 관계도 없는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어버렸다"며 "과거의 일들을 다시 꺼내 이야기하며 보낼 자신이 없었고, 그저 지나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동안 외면하며 보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용준형은 "저는 상처나고 흉이 지더라도, 견디고 참아내겠다. 부디... 간곡히 부탁드린다. 제가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과 사람들, 부족한 저를 바라봐주시는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이들이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용준형은 "여러분, 그리고 많은 기자님들 제가 과거에 바로잡지 못한 일들, 어리석었던 행동과 발언들 깊이 되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살아가겠다"며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지난 2019년 정준영, 승리를 중심으로 버닝썬 게이트가 연예계를 뒤흔들 당시 용준형 또한 불법 촬영물 영상을 공유한 단톡방 멤버로 언급되며 논란을 빚었다.
하지만 당시 용준형은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불법 촬영 영상물을 시청한 것은 인정하면서 그룹 하이라이트를 탈퇴했다.
최근에는 BBC 다큐멘터리가 버닝썬 게이트를 재조명하면서 다시 한번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왔고, 용준형과 공개 열애에 나선 현아는 누리꾼으로부터 악플을 받기도 했다.
사진=용준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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