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기 영호-정숙 '뽀뽀 사태' 드디어 베일 벗는다 [나는 솔로]

이예주 기자 2024. 6. 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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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Plus, ENA '나는 SOLO' 제공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20기 영호-정숙의 ‘뽀뽀 사태’ 전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나는 SOLO'에서는 영호와 정숙의 밤이 드디어 공개된다.

앞서 정숙은 '솔로나라 20번지' 출발과 함께 '나는 SOLO' 사상 최초로 솔로나라에서 뽀뽀를 한 주인공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정숙의 '뽀뽀남'이 영호라는 사실까지 드러나 화제를 모으기도.

드디어 '솔로나라 20번지'에서 5일 차 밤을 맞은 영호는 정숙을 향해 "난 아흔 살까지 '1일 1뽀뽀를'…"이라며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정숙은 "그럼 지금 우리 뽀뽀할까?"라며 입술을 내민다. 영호는 "지금 하면 큰일 나"라며 정숙을 말리지만 정숙은 "난 지금 뽀뽀하고 싶은데"라며 의지를 꺾지 않는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로맨틱한 무드 속 '첫 뽀뽀'를 하고,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동시에 "꺅!"이라고 외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데프콘은 "'솔로나라' 개국 이래 처음으로 뽀뽀를 하는 출연자가 탄생했다. 저 분들은 '나는 솔로'의 선구자다. 역사적인 순간이다"라며 영호과 정숙에게 '리스펙'을 보낸다.

달달한 뽀뽀를 마친 정숙은 다시 영호에게 "내일 같이 서울 가자~"라고 어필하더니 "내 입술 어때? 촉촉해?"라고 묻는다. 급기야 정숙은 "난 내가 좋아하는 남자한테 적극적인 사람"이라며 "넌 이미 내 남자야!"라고 로맨스 쐐기 박기에 나선다. 과연 두 사람이 '뽀뽀'에 이어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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