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12일 새 싱글 발매..."불완전한, 청춘 향한 위로"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김준수가 본업으로 돌아온다. 청춘을 응원한다.

김준수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스물 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한다. 뮤직비디오도 준비했다.

'스물 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는 세미 록 발라드 장르다.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곡의 포문을 연다.

이 시대 청춘들을 위한 노래다. 김준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가사에는 불완전한 청춘을 응원하고 이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또 다시 맞이한 이 계절에 너를 꼭 안아줄게', '불어올 바람 앞에 다 녹아내리길' 등 다가올 미래를 새로운 계절에 비유한 게 특징이다.

특별한 프로모션 또한 진행하고 있다. 공연 실황 영화 '김준수 콘서트 무비 챕터 원: 레크리에이션' 상영 전 신곡 뮤직비디오를 상영 중이다.

팬들과 컴백 기념 라이브도 갖는다. 김준수는 음원 발매 2시간 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스페셜 라이브를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15일 '위버스콘 페스티벌'과 30일 '서울 파크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진제공=팜트리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