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NBA 출신 빅맨 앨런 윌리엄스 영입..."지난 시즌보다 좋은 성적 거두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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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1옵션 영입을 마쳤다.
소노는 12일 "NBA와 호주 NBL 등 다수의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며 해외 경험이 풍부한 센터 앨런 윌리엄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NBA에서는 통산 4시즌 동안 67경기에 평균 13분 출전해 경기당 6.2득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러시아 VTB, 호주 NBL, 일본 B.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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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1옵션 영입을 마쳤다.
소노는 12일 "NBA와 호주 NBL 등 다수의 프로리그에서 활동하며 해외 경험이 풍부한 센터 앨런 윌리엄스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앨런 윌리엄스는 203cm, 118kg의 타고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리바운드와 골밑 플레이에 큰 강점을 지닌 센터로 2016년 NBA 서머리그에서 올스타 서머리그 퍼스트 팀에 선정됐다.
NBA에서는 통산 4시즌 동안 67경기에 평균 13분 출전해 경기당 6.2득점 5.5리바운드를 기록했으며, 러시아 VTB, 호주 NBL, 일본 B.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호주 NBL의 SE 멜버른에서 15경기 평균 25.3분 출전해 경기당 16.7득점 10.9리바운드를 기록, 특히 15경기 중 10경기에서 '더블더블'과 함께 리바운드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2위 7.8개)를 기록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페인트존에서 공간 활용도가 높고, 박스 아웃과 리바운드 등 골밑에서의 위력을 발휘하는 빅맨"이라며 "상황 판단력이 좋고 국내 선수들을 활용해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도 갖춘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전했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이 잘 이뤄졌다고 들어서 기대가 된다"며 "팀이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 자신뿐 아니라 팀이 성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노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소노 아레나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사진=고양 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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