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지도자의 최대급 무덤, 85년만에 발굴 조사

장상민 기자 2024. 6. 12.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야의 최고 지배층 무덤군으로 알려진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이 85년만에 재발굴된다.

국립경주문화연구소는 "고령 지산동에만 고분이 720기 정도 남아있는데 이 중 발굴 조사된 것은 10기로 채 10%가 되지 않는다"며 "대가야 고분은 봉토 내부에 여러 무덤이 있는 게 특징으로 이번 전면적 발굴 조사를 통해 가야 시대의 축조 기법, 매장 의례, 출토 유물 등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lip20240612084002 고령 지산동 구분군 5호분. 고령군 제공

가야의 최고 지배층 무덤군으로 알려진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이 85년만에 재발굴된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고령군은 고령군청에서 12일 오전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 발굴조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지난해 9월 가야문화권의 6개 고분군과 함께 ‘가야고분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은 가야 고분 중에서도 최대급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에 발굴조사 됐으나 현재는 간략한 조사내용과 조사하는 모습, 출토유물이 담긴 사진 몇 장만이 전해져 재발굴 필요성이 수차례 검토됐다.

국립경주문화연구소는 "고령 지산동에만 고분이 720기 정도 남아있는데 이 중 발굴 조사된 것은 10기로 채 10%가 되지 않는다"며 "대가야 고분은 봉토 내부에 여러 무덤이 있는 게 특징으로 이번 전면적 발굴 조사를 통해 가야 시대의 축조 기법, 매장 의례, 출토 유물 등 확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상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