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부안 지진에 "피해 신속히 파악 후 안전점검 실시" 지시

김미경 2024. 6.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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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부안 지진 발생과 관련해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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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한 호텔에서 열린 고려인 동포·재외국민 초청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부안 지진 발생과 관련해 "국가기반시설 등에 대해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제반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는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행안부, 기상청 등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여진 발생에 대해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신속·정확하게 전파하고,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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