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쫓기던 여성, 차량 지붕서 '누드' 포즈

장종호 2024. 6. 1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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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경찰에 쫓기던 여성이 차량을 세우고 지붕에 올라가 옷을 모두 벗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폭스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이 비상 차선에서 과속을 하던 검은색 SUV를 추격했다.

순찰대원들이 차량을 세우라고 지시하자 운전자는 돌연 차량을 멈췄다.

경찰은 그녀를 도주, 체포 저항,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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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에서 경찰에 쫓기던 여성이 차량을 세우고 지붕에 올라가 옷을 모두 벗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폭스 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차량이 비상 차선에서 과속을 하던 검은색 SUV를 추격했다.

순찰대원들이 차량을 세우라고 지시하자 운전자는 돌연 차량을 멈췄다.

이후 30대 여성이 갑자기 선루프를 통해 지붕에 올라갔다.

그러더니 입고 있던 회색 반바지와 흰색 티셔츠를 모두 벗어 알몸인 상태로 양팔을 벌리는 모습이 목격됐다.

경찰은 그녀를 도주, 체포 저항, 폭행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네티즌들은 "무기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무죄라고 몸으로 말하는 것 같다", "재미있는 고속도로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사진출처=폭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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