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초고압변압기 韓·美 공장 동시 증설…1천억 투자

김종윤 기자 2024. 6. 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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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298040)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증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력망 인프라 수요는 인공지능과 전기차 보급으로 증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증설로 초고압변압기 연산을 기존 대비 40% 늘릴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에서 전력망 보강과 신규 증설 중심으로 수익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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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1.4배 확대
효성중공업 미국 테네시 멤피스 초고압변압기 공장 전경(효성중공업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중공업(298040)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멤피스와 경남 창원 초고압변압기 공장을 증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전력망 인프라 수요는 인공지능과 전기차 보급으로 증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이번 증설로 초고압변압기 연산을 기존 대비 40% 늘릴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미국에서 전력망 보강과 신규 증설 중심으로 수익 확대에 나선다. 유럽에선 환경친화적 전력 기자재 연구개발센터를 세워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한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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