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B787-9 예비엔진 1기 구입…"엔진수리 빠른 대응 기대"

이동희 기자 2024. 6. 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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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안전운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유 항공기 B787-9 기종의 예비엔진 1기를 구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비엔진 구입으로 향후 엔진 수리 등 비정상 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도 신규 항공기 도입에 맞춰 예비 엔진을 지속해서 확보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엔진 제작사 롤스로이스와 구독형 엔진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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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사 '트렌트 1000 TEN'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안전운항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보유 항공기 B787-9 기종의 예비엔진 1기를 구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예비엔진 구입으로 향후 엔진 수리 등 비정상 상황에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에도 신규 항공기 도입에 맞춰 예비 엔진을 지속해서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매한 예비엔진은 롤스로이스사의 '트렌트 1000 TEN'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19년부터 엔진 제작사 롤스로이스와 구독형 엔진케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트렌트 1000 엔진은 B787-9 드림라이너 기종에 최적화해 소음이 낮은 엔진으로 개선된 TEN 모델은 더 강한 추력과 향상된 연료 효율성이 특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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