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CA '장애인스포츠 지도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61시간 교육과정' 가천대서 개강

전영지 2024. 6. 12.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KOSCA)의 '2024 장애인스포츠 지도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이 가천대에서 개강했다.

KOSCA는 장애인 스포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통일의료기 이상호 회장의 후원을 받아 전문 교육기관인 가천대에서 장애인 선수, 지도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장애인체육 최고관리자 과정'을 운영하여 우수한 수료자를 배출했고 올해는 '장애인스포츠 지도자(감독,코치)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KOSCA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체육문화협회(KOSCA)의 '2024 장애인스포츠 지도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이 가천대에서 개강했다.

KOSCA는 장애인 스포츠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통일의료기 이상호 회장의 후원을 받아 전문 교육기관인 가천대에서 장애인 선수, 지도자, 관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을 시행해왔다.

지난해 '장애인체육 최고관리자 과정'을 운영하여 우수한 수료자를 배출했고 올해는 '장애인스포츠 지도자(감독,코치)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 3월 말 공고, 5월 정책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거쳐 교육 대상자 7명을 엄선했고 지난 1일 개강해 8월17일까지 총 61시간의 교육을 진행한다. 운동생리학, 응급처치 및 부상관리, 스포츠심리, 문서작성 등 지도자의 역량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빼곡히 담았다. 지난 1일 가천대에서 열린 교육과정 개강식에는 이명호 KOSCA회장과 최원현 가천대 교수, 운동생리학을 담당할 김창균 교수, 교육을 총괄하는 정복자 교수가 참석했다. 이명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선수 출신의 감독, 코치 지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분한 역량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하고 활동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