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SOL 美AI반도체 칩메이커ETF’, 엔비디아 집중투자에 한달새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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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한 달 동안 14%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수요의 급격한 팽창으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칩 설계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소수의 칩메이커 기업들"이라며 "포트폴리오 내 엔비디아를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개별 종목의 단기 변동성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AI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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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한 달 동안 14% 이상 오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기업에 집중투자하며 엔비디아를 30% 가까이 편입한 영향이다.
신한자산운용은 12일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가 지난 4월 16일 상장 이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기준 한달 수익률은 14.35%로 국내에 상장된 AI 반도체 중 최상위권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AI 구동에 필수적인 GPU, NPU, CPU 등을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등의 칩메이커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엔비디아, AMD, 인텔, 브로드컴, 퀄컴을 포함한 총 10개 종목을 담고 있다. 약 26%를 편입하고 있는 엔비디아와 함께 AMD(17.73%), 브로드컴(15.03%)의 비중이 약 60%로 AI 반도체의 핵심 기업 비중이 높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수요의 급격한 팽창으로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칩 설계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소수의 칩메이커 기업들”이라며 “포트폴리오 내 엔비디아를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는 개별 종목의 단기 변동성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AI반도체 산업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할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의 전방위적인 확산에 따라 관련 산업이 세분화 되고 있어 투자 역시 같은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AI 관련 ETF도 종목 구성과 비중에 따라 성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투자 컨셉과 구성종목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ETF 시장에는 총 7개의 AI 반도체 ETF가 상장돼 있으며 AI 전체로 확장하면 21개, 순자산 규모는 1조 8000억 원 규모를 운용 중이다.
송이라 기자 elalala@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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