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 방탄소년단 진, 연천으로 마중 나온 멤버들과 뜨겁게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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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에서 복무한 BTS 진이 만기 전역했다.
1992년생인 진이 그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오늘(12일) 오전 전역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연천을 찾았다.
한편 18개월의 복무를 마친 진은 전역 바로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일인 13일 대면 행사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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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연천(경기도), 곽혜미 기자]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에서 복무한 BTS 진이 만기 전역했다. 진은 2022년 12월 입대해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부터 병역 의무 수행을 위해 이른바 군백기(군 공백기)를 시작했다. 1992년생인 진이 그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후,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고, 오늘(12일) 오전 전역했다.
부대를 나오기 전 방탄소년단 진은 전우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렸고, 부대를 나서서는 취재진을 향해 거수경례를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연천을 찾았다. RM은 색소폰을 불며 흥겹게 축하했고, 다른 멤버들도 진과 뜨겁게 포옹했다.
한편 18개월의 복무를 마친 진은 전역 바로 다음 날이자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 기념일인 13일 대면 행사로 팬들을 만난다.
방탄소년단 진,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제이홉과 포옹하는 진
RM은 색소폰을 불며 축하
연천 찾아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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