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시아 투어 확정...'아이즈 온 유', 7개국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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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건 약 10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아시아 9개 도시를 순회했다.
아시아 7개 도시 개최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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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수현이 아시아 팬들과 만난다. 7개 도시에서 투어를 연다.
골드메달리스트는 12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글로벌 톱스타임을 재입증한 김수현이 올 하반기 팬들과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수현이 아시아 투어에 나서는 건 약 10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아시아 9개 도시를 순회했다.
이번 행사 타이틀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다. '두 눈에 서로를 담을 수 있는 순간'이라는 의미다. 가까이에서 추억을 쌓는다.
아시아 7개 도시 개최를 확정지었다. 오는 15일 방콕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마닐라,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서울 등에서 치러진다.
김수현은 tvN '눈물의 여왕' 글로벌 흥행을 이끌었다. 해당 작품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tvN 개국 이후 최고 시청률을 달성한 드라마가 됐다. '눈물의 여왕' 최종화 시청률은 24.9%. 기존 1위였던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었다.
한편 김수현은 다음 달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 엘에이'(KCON LA 2024)에 호스트로 참여한다.
<사진제공=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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