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큐캐피탈, 초록뱀미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강세

이정현 2024. 6.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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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047820)가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영하는 PEF로 선정하면서 큐캐피탈(016600)이 장초반 12%대 강세다.

큐캐피탈의 강세는 전일 초록뱀미디어가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영하는PEF로 선정하면서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6월 초록뱀그룹 원영식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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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초록뱀미디어(047820)가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영하는 PEF로 선정하면서 큐캐피탈(016600)이 장초반 12%대 강세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큐캐피탈은 전 거래일 대비 12.90%(40원) 오른 350원에 거래중이다.

큐캐피탈의 강세는 전일 초록뱀미디어가 최대주주 변경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큐캐피탈파트너스가 운영하는PEF로 선정하면서다. 관련주로 티엔엔터테인먼트(131100)가 5%대, 씨티프라퍼티(052300)가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초록뱀미디어는 지난해 6월 초록뱀그룹 원영식 전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거래가 정지됐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국거래소가 상장 폐지를 의결하자 초록뱀미디어가 이의를 신청한 상태다.

초록뱀그룹은 작년 7월 원 전 회장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그룹을 경영하겠다고 선언했다. 같은 해 12월 초록뱀미디어의 최대 주주인 씨티프라퍼티(옛 초록뱀컴퍼니)가 보유한 지분 39.33% 전량과 초록뱀미디어 경영권을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개 매각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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