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전기, 110억원대 투자 진행...천안공장 증축으로 생산성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용 모터·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가 생산성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계양전기 천안공장 증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 편의사양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용 모터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해 신규 모터 수주에 대비하고 중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번 증축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자동차용 모터·전동공구 제조 전문기업 계양전기가 생산성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소재 계양전기 천안공장 증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계양전기는 11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에 단층이었던 계양전기 천안공장 2동의 2층 증축에 나설 계획이다. 6월 말에 착공될 예정이며 이번 증축 공사는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증축이 완료되면 기존 대비 생산능력이 3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신규 수주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해 매출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했다.
계양전기 관계자는 “최근 완성차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자동차 편의사양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용 모터 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해 신규 모터 수주에 대비하고 중장기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금번 증축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 '미스 유니버스' 도전하는 46세 엔지니어…"장벽 허물었다"
- '전신 타투' 제거했다던 한소희, 옆구리에 남겨둔 비밀스러운 '꽃 타투' 공개 [엔터포커싱]
- 권익위 "김 여사 명품백 사건 종결"…검찰만 남았다
- 동해 가스전, 7월 중 위치 확정하고 연말 시추 돌입한다
- 정부 "액트지오 세금 체납, 계약 땐 몰랐다…문제는 없어"
- '초연결' 삼성 VS '공감지능' LG…AI 가전 생태계 확장 속도
- 편의점 왕국 '흔들'…"국내 편의점은요?"
- 與, 국회 보이콧 후 '정책특위' 가동…"민주 폭거 끝까지 맞설 것"
- 국회의장 "尹, 거부권 신중하게 사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