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 AI 데이터인프라 기업 뷰이 인수 발표

편희제 매경비즈 기자(pyun.heeje@mkinternet.com) 2024. 6. 1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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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Artue)'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는 AI 데이터 인프라 기업 주식회사 뷰이(대표 정은준)를 전략적으로 인수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비전 인식 AI 기술을 자사 플랫폼에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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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 Logo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투(Artue)’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는 AI 데이터 인프라 기업 주식회사 뷰이(대표 정은준)를 전략적으로 인수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소프트뱅크벤처스, 500 글로벌, 유튜브 창업자 스티브 첸(Steve Chen), 태국의 유명 투자회사 Globex Holding Management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아투(Artue)’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뷰잉 서비스와 전자 도록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온라인 공간에서도 마치 실제 오프라인에서 체험하듯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컬렉터, 작가, 갤러리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미술품 거래를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비전 인식 AI 기술을 자사 플랫폼에 접목하여 사용자 경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뷰이의 기술력은 작품 감상과 맞춤형 추천 서비스의 정교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보영 대표는 “뷰이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아투의 서비스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뷰이는 KAIST 출신 연쇄 창업가인 정은준 대표가 2021년 설립한 기업이다. 정 대표는 AI 기술 기반 수학교육 스타트업 뮤테이션을 창업해 2017년 매각한 바 있다.

아비투스어소시에이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아투의 글로벌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여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현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컬렉터들이 다양한 미술작품을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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