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지진에 300㎞ 떨어진 강원에서도 "진동 느껴" 신고

강태현 2024. 6. 12.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로부터 약 300㎞ 떨어진 강원 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9시 기준으로 지진 관련 신고 1건이 들어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부안군 행안면서 규모 4.8 지진…올해 최대 규모 (서울=연합뉴스)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2024.6.12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kane@yna.co.kr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전북 부안군 행안면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로부터 약 300㎞ 떨어진 강원 지역에서도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12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9시 기준으로 지진 관련 신고 1건이 들어왔다.

이날 오전 8시 28분께 원주시 단계동에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됐으며,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