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곽기사2' 오리지널 감성 많이 나온 것 같다"
황소영 기자 2024. 6. 12. 08:55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 로컬 여행의 진수를 보여줄 곽준빈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1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곽준빈은 "프로그램 론칭 자체도 기적적인 일이었고 내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 프로그램을 시즌2까지 한다는 게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곽기사2'에서는 곽준빈이 택시 기사로 변신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제가 중앙아시아로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 중앙아시아에서 기사를 해보고 싶었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택시 기사를 경험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제가 가보지 못한 나라에서 예전 감성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시즌2는 '곽튜브'의 오리지널 감성이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어몽, 오리뽀 재회 현장에 대해서는 "우즈베키스탄은 저에게 가장 의미 있는 지역이고 방송 촬영으로 가니 더욱 색다른 느낌이었다. 어몽, 오리뽀 형님들에게 제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 촬영팀과 같이 온 모습을 보여드렸더니 뿌듯해하셨다. 저도 뭔가 성공해서 고향 형님들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어서 서로 좋은 시너지가 많이 나왔고 좋은 얘기도 많이 나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는 걸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함께할 것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츠키와 우즈베키스탄 곳곳을 여행한 곽준빈은 "츠키가 나이도 어리고 실제로 여행 자체를 한 번도 안 해본, 연예계 활동만 계속했던 친구라서 하나하나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며 예전의 저를 떠올리기도 했다. 츠키가 생소한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여행을 시작하는 감정을 따라가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곽준빈은 "프로그램 론칭 자체도 기적적인 일이었고 내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이 시작된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 프로그램을 시즌2까지 한다는 게 정말 값진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청자분들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곽기사2'에서는 곽준빈이 택시 기사로 변신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제가 중앙아시아로 알려진 사람이다 보니 중앙아시아에서 기사를 해보고 싶었고 우즈베키스탄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 택시 기사를 경험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즌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제가 가보지 못한 나라에서 예전 감성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시즌2는 '곽튜브'의 오리지널 감성이 많이 나온 것 같다"라고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어몽, 오리뽀 재회 현장에 대해서는 "우즈베키스탄은 저에게 가장 의미 있는 지역이고 방송 촬영으로 가니 더욱 색다른 느낌이었다. 어몽, 오리뽀 형님들에게 제 이름이 들어간 프로그램 촬영팀과 같이 온 모습을 보여드렸더니 뿌듯해하셨다. 저도 뭔가 성공해서 고향 형님들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어서 서로 좋은 시너지가 많이 나왔고 좋은 얘기도 많이 나눴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여행에는 걸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함께할 것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츠키와 우즈베키스탄 곳곳을 여행한 곽준빈은 "츠키가 나이도 어리고 실제로 여행 자체를 한 번도 안 해본, 연예계 활동만 계속했던 친구라서 하나하나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며 예전의 저를 떠올리기도 했다. 츠키가 생소한 나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첫 여행을 시작하는 감정을 따라가시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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