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항서 세라젬으로 피로 날린다…엑스웰 엑스프레스 스파와 협업

김형준 기자 2024. 6. 1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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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의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6'를 미국 소재 공항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라젬은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엑스웰이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엑스프레스 스파에 마스터 V6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세라젬은 지난달 처음으로 엑스프레스 스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지점에 마스터 V6를 활용한 신규 마사지 서비스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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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레이크시티 지점서 시작…협업 확대 예정
세라젬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6.(세라젬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세라젬의 척추의료기기 마스터 'V6'를 미국 소재 공항에서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라젬은 글로벌 웰니스 전문기업 엑스웰이 운영하는 스파 브랜드 엑스프레스 스파에 마스터 V6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엑스웰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비롯해 공항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를 선별·진단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와 첨단 제품을 보유한 웰니스 전문 회사다.

엑스프레스 스파는 세계 주요 공항에서 마사지, 스트레칭, 네일케어 등을 제공하며 미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15개 공항에 32개 지점을 보유 중이다.

세라젬은 지난달 처음으로 엑스프레스 스파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국제공항 지점에 마스터 V6를 활용한 신규 마사지 서비스를 론칭했다.

향후 필라델피아 국제공항, 올랜도 국제공항 등으로 도입 매장을 늘려 스파 이용객들이 여행 전후로 피로룰 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세라젬과 엑스웰은 양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차별화된 웰니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전 세계 소비자들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문적인 마사지 기기로 휴식과 건강 관리를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마스터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에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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