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미국 빌보드 15주 연속 차트인 ‘커리어하이’

이선명 기자 2024. 6. 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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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저력을 보여주었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미국 제외)’ 176위에 자리하며 15주 연속 차트인했다.

미니 3집 ‘EASY’는 ‘월드 앨범’ 14위에 자리하며 16주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르세라핌은 앞서 미니 3집 ‘EASY’로 3월 9일 자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8위에 자리했고,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은 메인 송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했다. 이들은 ‘EASY’로 커리어 하이를 찍고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간 흥행을 이어기고 있는 것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3일 K-팝 걸그룹 최초로 ‘MTV PUSH’의 월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MTV PUSH’는 미국 음악 전문 방송 MTV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해 퍼포먼스 영상,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집중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르세라핌의 ‘MTV PUSH’ 콘텐츠는 6월 한 달간 MTV 공식 SNS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 세계 MTV 채널로도 방송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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