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서 밭일하던 40대 여성 쓰러져···온열 질환 추정

변예주 2024. 6. 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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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오후 2시쯤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서 밭일을 하던 40대 여성이 쓰러졌습니다.

11일 고령의 낮 최고 기온은 33.2도로, 소방 본부는 열탈진 증상으로 보고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경북에서 신고된 누적 온열질환자는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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