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證 "셀트리온, 시밀러 시장 10% 이상 점유율 기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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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2일 셀트리온에 대해 "그동안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편은 본격적으로 진행돼 시밀러 제조사에 우호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밀러 시장은 출시 초기부터 약 10% 이상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합병법인 원가율이 안정화되는 시기이자 두번째 시밀러 웨이브(wave) 주역인 유플라이마, 스텔라라bs, 졸테어bs 등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내년 순이익을 올해 말 기준으로 현가화해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며 "과거 램시마는 출시 3~4년차부터 침투율이 서서히 증가했으나 변화하는 미 바이오시밀러 시장 내에서 두번째 시밀러들은 조기에 빠르게 판매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부터 셀트리온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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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DS투자증권은 12일 셀트리온에 대해 "그동안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시장 개편은 본격적으로 진행돼 시밀러 제조사에 우호적인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시밀러 시장은 출시 초기부터 약 10% 이상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높였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입형(IV) 레미케이드(Remicade)를 자가주사가 가능한 피하주사(SC)제형으로 변경한 약물"이라며 "병원에서 투여 받아 의학적 혜택이 있는 기존 오리지널 약품과 달리 약국에서 유통되는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에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점을 감안했을 때 PBM의 적극적인 지지 하에 빠른 침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짐펜트라는 4월 PBM 등재가 됐으나 보험 환급 개시까지 추가로 약 3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에 셀트리온은 개시 전 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지원해 현재 약 1800명 환자를 확보한 상태로 환급 개시 전 1만명 확보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합병법인 원가율이 안정화되는 시기이자 두번째 시밀러 웨이브(wave) 주역인 유플라이마, 스텔라라bs, 졸테어bs 등 매출이 본격화되는 시점인 내년 순이익을 올해 말 기준으로 현가화해 주가수익비율(PER)을 적용했다"며 "과거 램시마는 출시 3~4년차부터 침투율이 서서히 증가했으나 변화하는 미 바이오시밀러 시장 내에서 두번째 시밀러들은 조기에 빠르게 판매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부터 셀트리온 실적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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