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솔로 2집,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차트인
강다윤 기자 2024. 6. 12. 08:0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나란히 9위에 자리했다.
RM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솔로 활동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HOPE ON THE STREET VOL.1)'은 '톱 커런트 앨범'(5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FACE'는 '월드 앨범'(13위)에 포진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69위, 185위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2위, 103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19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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