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아라 "암 투병…수술 후 좋아지고 있다"
박정선 기자 2024. 6. 12. 08:08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31)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유아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라며 근황을 담은 글을 남겼다.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 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 걱정하라고 적은 글 아니고, 그냥 저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992년생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팀을 탈퇴, 배우로 활동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유아라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라며 근황을 담은 글을 남겼다.
'예전부터 자주 피곤하고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약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며 '알고 있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저랑 연락이 잘 안 된다고 많이 서운해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혼자 속앓이 많이 했다. 지인분들,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 부디 이해를 해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 걱정하라고 적은 글 아니고, 그냥 저 잘 지내고 있다는 걸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1992년생 유아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했다. 2014년 팀을 탈퇴, 배우로 활동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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