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美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세븐틴·투바투 5·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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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했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RM의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9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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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김남준)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했다.
11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RM의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93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5위로 해당 차트에 진입한 이 음반은 RM이 군 복무 중이라 따로 직접적인 프로모션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호성적을 내고 있다.
대세 그룹 '세븐틴'(SVT)의 베스트 앨범 '세븐틴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는 이번 주 '빌보드 200'에 196위로 랭크되며 5주 연속 차트인했다.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빌보드 200'에서 141위에 자리하며 통산 6주간 순위권에 들었다.
이 앨범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최근 성료한 세 번째 월드투어 '액트: 프로미스(act: promise)' 북미 공연에 힘입어 지난주 '빌보드 200' 111위로 재진입 후 차트 순항 중이다.
특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주 '아티스트 100' 43위에 오르며 통산 77주간 차트인했다. '아티스트 100'에서 70주 이상 순위권에 든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자신들이 보유한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장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또 앞서 예고된 것처럼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지난달 31일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과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이 협업한 '아이 해드 섬 헬프(I Had Some Help)'가 차지했다.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는 '빌보드 200' 7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미국 힙합 거물 에미넘의 신곡 '후디니(Houdini)'가 이번 주 '글로벌 200' 정상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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