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일본·이란 등 亞 18개국, 월드컵 3차 예선 진출…김판곤·김상식 울고 신태용만 웃었다(종합) [월드컵 2차 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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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설 18개국이 결정됐다.
B조는 일본이 6전 전승, 24골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1위, 북한이 그 뒤를 따라 3차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후 2위 경쟁에선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제치고 3차 예선에 진출했다.
반면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과 함께 7연패 탈출에 성공, 마지막 희망을 살렸으나 인도네시아가 일찌감치 3차 예선 진출권을 획득, 이라크와의 최종전에선 1-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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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설 18개국이 결정됐다.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2일까지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파이널 라운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총 36개국이 참가한 2차 예선에서 절반, 18개국만이 생존했다.
먼저 A조는 ‘아시아 챔피언’ 카타르가 5승 1무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쿠웨이트는 2승 1무 3패를 기록, 2위로 3차 예선 막차를 탔다.
대한민국이 속한 C조는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은 2번의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5승 1무를 기록, 1위에 올랐다. 중국은 태국과의 경쟁에서 승자승 원칙으로 앞서며 간신히 3차 예선 진출권을 얻었다.
D조는 오만이 4승 1무 1패를 기록, 1위가 됐다. 그리고 2위는 키르기스스탄으로 김판곤 감독이 이끈 말레이시아와의 경쟁에서 승리, 3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3차 예선으로 향했다.
E조는 이변 없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1, 2위를 차지했다.
신태용, 김상식 감독이 함께 속한 F조에선 이라크가 6전 전승을 거두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2위 경쟁에선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을 제치고 3차 예선에 진출했다.
반면 김상식 감독은 베트남과 함께 7연패 탈출에 성공, 마지막 희망을 살렸으나 인도네시아가 일찌감치 3차 예선 진출권을 획득, 이라크와의 최종전에선 1-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G조는 요르단과 사우디 아라비아. H조는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그리고 I조는 호주와 팔레스타인이 3차 예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3차 예선은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경쟁한다. 각 조 1, 2위가 월드컵 티켓을 획득한다. 그리고 3, 4위는 4차 예선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남은 2.3장을 놓고 경쟁한다.
▲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진출 18개국
호주,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일본, 요르단, 쿠웨이트, 키르기스스탄, 북한, 오만, 팔레스타인,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대한민국, UAE, 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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