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넌 나가야 할 거 같아'… 토트넘, 새 시즌 앞두고 '냉정한 이별' 불가피→ 브리안 힐·마노르 솔로몬 유력

조남기 기자 2024. 6. 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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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리빌딩을 진행하는 분위기다.

'풋볼런던'은 "임대 대신 토트넘에 남아 시즌을 보냈지만, 12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브리안 힐의 미래는 토트넘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브리안 힐이 토트넘이 앞으로 만들어갈 콘셉트와는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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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확률이 높아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은 윙어 브리안 힐이다. '풋볼런던'은 "임대 대신 토트넘에 남아 시즌을 보냈지만, 12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브리안 힐의 미래는 토트넘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브리안 힐이 토트넘이 앞으로 만들어갈 콘셉트와는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토트넘)는 새 시즌을 앞두고 과감한 리빌딩을 진행하는 분위기다. 큰 꿈을 위해서라면 무엇보다도 새로운 선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구단의 스탠스가 뚜렷해 보인다.

하지만 무한하지 않은 스쿼드의 특성상, 누군가 들어오면 누군가 나가야 하는 게 섭리다. 잉글랜드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몇몇 선수들이 '이별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이별 확률이 높아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은 윙어 브리안 힐이다. '풋볼런던'은 "임대 대신 토트넘에 남아 시즌을 보냈지만, 12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브리안 힐의 미래는 토트넘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브리안 힐이 토트넘이 앞으로 만들어갈 콘셉트와는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마노르 솔로몬을 둘러싼 좋지 못한 상황도 언급했다. '풋볼런던'은 "부상으로 지난 시즌 타격을 입었다. 6경기에 출전했을 뿐인데, 때문에 마노르 솔로몬의 앞날에도 의문부호가 따를 수 있다"라며 공격진을 확실하게 바꾸려는 토트넘의 계획에 마노르 솔로몬의 존재 또한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별 확률이 높아 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은 윙어 브리안 힐이다. '풋볼런던'은 "임대 대신 토트넘에 남아 시즌을 보냈지만, 12경기에 출전했을 뿐이다. 브리안 힐의 미래는 토트넘과는 거리가 있다"라고 브리안 힐이 토트넘이 앞으로 만들어갈 콘셉트와는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트로이 패럿·데인 스칼렛·알레호 벨리스 또한 임대 이적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존재하는 모양이다. 토트넘은 선수단 숫자 및 홈그로운 비율을 고려해야 해서 당장 선수를 이적시킬 수 없을 시 임대로라도 방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토트넘의 이적시장 플랜이 이번 여름 잘 수행된다면, 차기 시즌을 앞두고선 레귤러와 벤치 멤버의 격차는 효과적으로 좁혀질 수 있을 거로 보인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 부담감이 조금은 줄어들 수 있다는 뜻이다.

2023-2024시즌과 달리 2024-2025시즌엔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일정까지 수행해야 하는 토트넘이다. 스쿼드 전체와 특히 공격진에서 더블 스쿼드에 가까운 외형을 갖춰야 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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