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美 빌보드 순위 급상승… 빌보드200 167위로 '껑충'

윤기백 2024. 6. 1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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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12일 빌보드에 따르면 변우석(이클립스)이 부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1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나기'는 극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 분)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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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비 32계단 상승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순위가 급상승했다.

12일 빌보드에 따르면 변우석(이클립스)이 부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가 빌보드 글로벌200 차트 16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무려 32계단이나 상승했다. 해당 차트에 199위로 첫 진입한 ‘소나기’는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소나기’는 극중 이클립스 멤버 류선재(변우석 분)가 데뷔 전 첫사랑 임솔(김혜윤 분)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이다. 직접 가창을 맡았다. 이 곡은 서서히 입소문을 타더니 멜론 톱100 4위까지 오르는 등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이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 및 음원 판매를 기반으로 가장 인기있는 노래 순위를 매긴다. 대대적인 프로모션 없이 온전히 드라마 인기로 이뤄낸 성과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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