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공공 텃밭에 수상한 빨간 꽃…조사 나선 구청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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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마약이 이렇게까지 퍼졌나 걱정이 되는데요.
경찰은 지난 8일 노원구청이 공공분양한 텃밭에 심어져 있는 양귀비가 '관상용이 아닌 것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는데요.
경찰은 텃밭에서 자라던 마약류 양귀비 200여 주를 전량 압수했는데요.
노원구청 역시 관내 502개의 공공 분양 텃밭을 전수조사해 마약류 양귀비 등 불법 작물 재배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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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마약이 이렇게까지 퍼졌나 걱정이 되는데요. 서울의 한 공공 텃밭에서 마약류인 양귀비가 재배되고 있었다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죠?
경찰은 지난 8일 노원구청이 공공분양한 텃밭에 심어져 있는 양귀비가 '관상용이 아닌 것 같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는데요.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마약류로 확인이 됐습니다.
경찰은 텃밭에서 자라던 마약류 양귀비 200여 주를 전량 압수했는데요.
"텃밭 주인이 의도적으로 양귀비를 심었는지는 현재 단계에서 확신할 수 없다"며 "구체적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원구청 역시 관내 502개의 공공 분양 텃밭을 전수조사해 마약류 양귀비 등 불법 작물 재배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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