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두 개 획득은 나쁘지 않은 성과” 당당했던 텐 하흐, ‘경질 예상’ 뒤엎고 맨유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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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텐 하흐 감독은 FA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맨유는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며 "나는 2년 만에 2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와의 동행을 자신했다.
맨유는 그런 텐 하흐 감독의 생각대로 동행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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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텐 하흐가 맨유에 남는다”며 “구단 고위층의 결정이 끝났다”고 전했다. 이어 “텐 하흐가 다음 시즌 맨유를 이끄는 건 확실한 사실”이라고 단언했다.
애초 맨유는 텐 하흐 감독과 결별이 유력했다. 맨유가 2023-24시즌 FA컵 결승전을 치르기 전 ‘결승전 결과와 관계없이 텐 하흐 감독의 경질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쏟아졌다.
세계 축구계가 맨유의 결정에 놀라지 않았던 건 이 때문.
맨유는 실제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첼시 감독, 토마스 투헬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을 새 사령탑 후보군에 올렸다. 맨유 수뇌부는 새 사령탑 후보군을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와의 동행을 자신했다.
맨유는 그런 텐 하흐 감독의 생각대로 동행을 결정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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