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늘은 0.71% 하락, 시총 3조달러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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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오늘은 하락, 시총도 다시 3조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71% 하락한 120.91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애플이 7% 이상 급등하며 AI 랠리를 이어갔다.
이날만큼은 월가의 AI 주도주가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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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오늘은 하락, 시총도 다시 3조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71% 하락한 120.91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2조9740억달러로 집계돼 3조달러를 하회했다.
이날 엔비디아에 특별한 악재는 없었다. 그동안 급등에 따른 건전한 조정인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이날 소폭 하락했지만 애플이 7% 이상 급등하며 AI 랠리를 이어갔다. 애플이 급등하자 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를 또다시 경신하는 등 미증시는 랠리했다.
이날만큼은 월가의 AI 주도주가 엔비디아가 아니라 애플이었다. 엔비디아가 이날 하루는 애플에 주도주를 양보한 셈이다.
그러나 주식 액면 분할로 엔비디아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가 다수다. 실제 액면 분할 이후 투자은행의 목표가 상향이 잇따르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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