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끝' 김히어라, SNS 복귀…"용기가 생기는" 간접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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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학폭) 논란 이후 당사자들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뒤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학교폭력 논란 당시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올랐던 김히어라는 이후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
논란이 지속되자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당사자들과 만나 합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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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학폭) 논란 이후 당사자들과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뒤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1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라고 적힌 키링이 달린 텀블러가 담겼다.
이는 김히어라가 새출발을 알리며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한 것으로 보인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동창생의 폭로로 학폭 가해자 의혹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이 중학교 재학 당시 학생들의 돈을 갈취하고 폭행·폭언을 일삼는 일진 모임 멤버였다는 의혹에 대해 "일진 활동을 한 적 없으며 학교 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학교폭력 논란 당시 뮤지컬 '프리다' 무대에 올랐던 김히어라는 이후 뚜렷한 활동을 하지 않았다. 논란이 지속되자 김히어라 소속사 측은 지난 4월 당사자들과 만나 합의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안을 겪으면서 김히어라는 스스로를 더욱 엄격하게 되돌아보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라고 전하며 학폭 논란을 종결했음을 밝혔다.
김히어라는 지난달 30일 미국 매니지먼트와 협업해 글로벌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해외에서 주목받은 김히어라는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해 가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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