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엔딩 이후 스토리 선보인다

김영찬 기자 2024. 6. 12.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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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신규 확장팩 '최후의 형체' 이후 10년 차 에피소드 3가지를 선보인다.

영상에는 마지막 확장팩 최후의 형체 출시 이후 이어질 10년 차 에피소드 콘텐츠가 담겼다.

번지는 영상 끝에 "2025년 여정은 계속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11년 차 에피소드 '코드네임 프런티어'를 공개했다.

한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지난 5일 시리즈 마지막 확장팩 '최후의 형체'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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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처치 후 이야기인 10년 차 에피소드와 ‘코드네임 프런티어’ 공개

번지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신규 확장팩 '최후의 형체' 이후 10년 차 에피소드 3가지를 선보인다.

11일 번지는 데스티니 가디언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앞으로의 여정'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마지막 확장팩 최후의 형체 출시 이후 이어질 10년 차 에피소드 콘텐츠가 담겼다.

10년 차 에피소는 총 3가지로 구성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 메아리는 네소스 행성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펼쳐진다. 목격자 처치 후 빛과 어둠의 폭발로 생겨난 파편 '메아리'가 네소스의 생태를 변화시켰다. 플레이어는 네소스에서 이상 행동을 하고 있는 벡스를 물리치며 사건의 진위를 파헤친다.

두 번째 에피소드 '망령'은 몰락자를 주제로 스토리가 진행된다. 메아리를 차지한 피크룰이 새로운 어둠의 군대를 일으킨다는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신규 시스템 '물약'으로 전투력을 높여 피크룰에 대항한다.

마지막 에피소드 '이단'은 군체 신전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 더불어 새로운 세력과 전작에 등장했던 오릭스의 함선 '드레드노트'가 돌아올 예정이다.

번지는 영상 끝에 "2025년 여정은 계속됩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11년 차 에피소드 '코드네임 프런티어'를 공개했다. 아직 자세한 내용은 없으나 팬들은 새로운 스토리 라인이 펼쳐지는 신규 확장팩 또는 후속작을 기대 중이다.

팬들은 "우리 게임 정상 영업합니다", "최후의 형체 진짜 갓장팩이다", "엔딩 이후 스토리도 준비 많이 했네", "코드네임 프런티어 너무 궁금하다", "드레드노트 떡밥 많았는데 드디어 돌아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지난 5일 시리즈 마지막 확장팩 '최후의 형체'를 출시했다. 최후의 형체는 목격자에 대항하는 플레이어와 10년간 이어진 빛과 어둠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 데스티니 가디언즈 '앞으로의 여정' 영상

as7650@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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