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사진 보정 어플 중독 탁재훈 보고 거울치료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한채영이 사진 보정 어플 중독을 탁재훈을 보고 치료했다.

6월 11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이병준, 한채영, 임우일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한채영이 ‘가을동화’로 데뷔하고 망가진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망가진 적이 있다. 저희가 찾았다”며 흑역사 사진을 공개했다. 한채영은 여전사 콘셉트 사진에 대해 “동대문 쇼핑몰 광고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상민은 “사람이 더 예뻐지고 싶은 욕심이 있나 보다. 탁재훈 못지않은 어플 중독자”라고 한채영을 소개했다. 탁재훈은 “한채영이 어플로 찍을 필요가 있냐”고 반응했다. 동시에 한채영이 어플로 보정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김준호는 한 사진을 꼬집어 “저 사진은 본인이 낫다”고 했다. 이상민은 “우리 중에 어플을 어마어마하게 쓰는 분은 이유가 있다. 내일모레 환갑”이라며 탁재훈이 어플을 쓰는 이유를 말했다. 탁재훈의 보정 사진도 공개됐고 이상민은 “턱 어디 갔냐. 이렇게 삼각형이라고?”라며 황당해 했다. 김준호도 “주책”이라고 했다.

이어 이상민이 한채영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한채영은 “왜 다른 분들이 저한테 어플 쓰지 말라는지 알겠다”고 답했다. 탁재훈은 “알았다. 우리 둘 다 어플 안 쓰기 약속”이라며 한채영과 함께 어플을 쓰지 않기로 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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