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지 “母 주사기 보고 나 마약하는 줄 알고 사색 돼” (독사과)[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12.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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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모친의 오해를 산 경험을 말했다.

이은지는 "엄마는 찾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예전에 집에서 셀프로 치아 미백하는 주사기가 있었다. 그걸 보고 우리 엄마가 나 마약하는 줄 알고 얼굴이 사색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이거 미백 주사야 말을 했는데 엄마가 (못 믿고) 계속 한숨을 쉬었다. 엄마 봐, 엄마 앞에서 (치아 미백을) 했다. 그런 것에 오히려 깜짝 놀랐지 동거는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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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이은지가 모친의 오해를 산 경험을 말했다.

6월 11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연인과의 동거를 주제로 실험카메라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딸이 혼자 자취하는 집을 찾은 엄마가 갑작스러운 동거 고백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실험카메라에 담겼다. 한 엄마는 크게 분노했고, 딸이 실험카메라라고 고백하자 안도했다.

이에 양세찬은 이은지에게 “딸이 혼자 자취해서 엄마가 집에 오면 남자의 흔적을 찾냐”고 질문했다. 이은지는 “엄마는 찾는 스타일이 아니다”며 “예전에 집에서 셀프로 치아 미백하는 주사기가 있었다. 그걸 보고 우리 엄마가 나 마약하는 줄 알고 얼굴이 사색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이거 미백 주사야 말을 했는데 엄마가 (못 믿고) 계속 한숨을 쉬었다. 엄마 봐, 엄마 앞에서 (치아 미백을) 했다. 그런 것에 오히려 깜짝 놀랐지 동거는 별 생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딸 혼자 사는 집에 엄마가 오면 분명히 뒤질 거다. 침대 밑에 보고 무조건 볼 거다. 뭐 없나”라고 의견을 냈고 이은지는 “그럴 수도 있겠다”고 수긍했다.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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