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센 거 아니야?” 양세찬 이은지 놀란 한일커플 실험카메라 (독사과)[어제TV]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인플루언서 한일커플이 시험에 들었다.

6월 11일 방송된 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에서는 일본남자 한국여자 국제커플이 등장했다.

이날 독사과 챌린지 의뢰인은 24세 댄스강사 박경미, 주인공인 남자친구는 일본인 26세 사카키바라 히로키.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서강준 닮은꼴 인플루언서로 유명해지면서 다른 인플루언서들과 교류하고 있어 질투가 나고 크게 싸운 적도 있다며 독사과 챌린지를 의뢰했다.

주인공의 이상형은 앞머리가 있고 머리가 긴 여성. 주인공 이상형 맞춤 애플녀는 31세 인플루언서 김우현으로 “제일 잘하는 플러팅은 스킨십이다. 제 스킨십을 안 받아준 남자가 없었다. 제가 오늘 신세계를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먼저 주인공은 친구가 잘 아는 언니로 애플녀를 처음 만났고 애플녀는 주인공에게 “팬”이라며 함께 셀카를 찍고 인플루언서 파티에 오라고 초대했다. 주인공은 파티에 여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했지만 의뢰인이 직전에 취소하며 홀로 인플루언서 파티에 가서 애플녀를 다시 만났다.

의뢰인이 없는 자리에서 애플녀가 주인공을 본격 유혹할 계획. 애플녀가 던질 마지막 독사과는 “오늘 밤 같이 있어줄래요?”였고 양세찬과 이은지가 “너무 센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애플녀는 코르셋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고, 술을 못 마시는 주인공을 위해 무알콜 샴페인을 따로 준비해 배려했다. 전현무와 양세찬은 “애플녀가 무기가 없어졌다”며 술도 없이 유혹하는 애플짓이 가능할지 걱정했다.

파티에 모인 다른 인플루언서들이 애플녀가 주인공의 팬이라며 분위기를 몰았다. 애플녀는 주인공에게 나얼의 ‘바람기억’을 부탁했고 열창하는 주인공을 보고 의뢰인이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 애플녀는 주인공을 위해 디저트를 준비했고, 주인공의 입술에 묻은 초코를 닦아주며 애플짓을 했다.

애플녀는 수시로 주인공에게 스킨십을 시도했고 마지막 선물로 초상화를 준비했다. 전현무는 “그림이 오래 걸린다. 심쿵할 수 있다. 묵직한 한 방”이라고 봤다. 주인공은 선물에 크게 기뻐하면서도 “이제 난 슬슬 가야 할 것 같다”고 먼저 말했고 애플녀가 더 있으라고 붙들며 다음에도 만날 수 있는지 묻자 “둘이 있으면 여자친구가 슬퍼할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의뢰인이 등장하자 주인공은 반색하며 “자기 없어서 나 슬펐다”고 말했다. 또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빨리 왔으면 했는데 안 와서 속상했다”며 “(애플녀가) 예쁜 사람이지만 여자친구를 좋아한다”고 고백해 달달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SBS Plus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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