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할 수 있어” 조나단, 폐교체험 공포→등 뒤로 소금 미신은 무시 (이외진)[어제TV]

유경상 2024. 6. 12.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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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이 폐교 공포체험에 기겁하면서도 소금을 뿌리는 미신은 무시했다.

6월 11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파일럿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재/이하 '이외진')에서 박준형, 브라이언, NCT 쟈니, 조나단은 시골에서 함께 먹고 자며 폐교 공포체험 했다.

이어 조나단은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에게 미국 학교생활을 질문했다.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까지 모두 등 뒤로 소금을 뿌렸지만 정작 조나단은 평정을 찾은 상태로 소금 미신은 무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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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캡처
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캡처

조나단이 폐교 공포체험에 기겁하면서도 소금을 뿌리는 미신은 무시했다.

6월 11일 방송된 MBC 새 예능 파일럿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기획 최행호 /연출 이민재/이하 ‘이외진’)에서 박준형, 브라이언, NCT 쟈니, 조나단은 시골에서 함께 먹고 자며 폐교 공포체험 했다.

시골에서 함께 하는 식사시간 박준형은 파스타와 잠발라야를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이장님이 가져다 준 해물로 해물탕을 만들었다. 조나단은 해물탕을 먹고 “내가 먹었던 해물탕 중에서 1위”라고 감탄했고 브라이언은 “(조나단이) 진심이구나. 식당 오픈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나단은 “해물탕 제가 만든 거다. 브라이언 형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는데 양념만 만들었다. 물 조절하고 재료를 넣은 게 저”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나단은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에게 미국 학교생활을 질문했다.

브라이언은 “한국에 와서 여자 학교 남자 학교 따로 나온 게 신기했다”고 말했고 조나단은 “남중 남고 나와서 이성 만날 틈이 없었다. 대학교 가보니 학교에 여학생들이 있어서 신기했다”고 동의했다.

브라이언은 한국에서 프롬 파티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리무진 타고 턱시도, 드레스 입고”라고 설명했고 박준형은 “네가 좋아하던 여자에게 프롬에 같이 가자고 하는 거다. 고등학생이 프러포즈하는 방식이다. 학교 선생님들과 부모님이 이상한 것 하나 보고 있다”며 프롬사진을 공개했다.

조나단의 졸업사진도 공개됐고 쟈니는 “지금이 더 어린 것 같다”고 했다. 브라이언의 과거사진도 공개됐다. 박준형은 “동양애 찾으면 되는 것 아니냐”며 낙관했지만 쟈니는 “제일 앞에 있는데 형인지 몰랐다”며 찾기 어려워했다. 브라이언은 “형은 제일 까맣고 난 제일 하얗다”고 말했다.

식사 후에는 근처 폐교로 향했다. 브라이언은 “밥먹고 바로 자면 붓고 살찐다. 카메라 하나 들고 공포 체험을 해보고 싶었다. 동네 폐교를 확인하고 그 순간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귀신과 대화하는 앱까지 설치해 “지금 누군가 우리와 같이 다니고 있나요?”, “지금 여기 누구 있으면 조나단 어깨 건드려 달라”고 말해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나단은 “나 기절할 것 같다. 진짜로 기절할 수 있다”며 겁에 질렸다. 조나단은 폐교에서 작은 소리에도 기겁했고 브라이언은 “조나단이 그렇게 겁쟁이인 줄 몰랐다”고 반응했다. 박준형은 “걔 자체는 그냥 큰 아기”라고 했다. 그렇게 한바탕 소동 끝에 귀가한 교포즈는 소금을 등 뒤로 던지며 미신을 믿는 모습까지 보였다.

박준형, 브라이언, 쟈니까지 모두 등 뒤로 소금을 뿌렸지만 정작 조나단은 평정을 찾은 상태로 소금 미신은 무시했다. 쟈니는 모두의 잠옷을 챙겨왔고 브라이언은 “외국에서 파자마파티 많이 한다. 얘도 역시 외국인이구나”라며 교포즈 공감대를 보였다. (사진=MBC ‘이 외진 마을에 왜 와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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