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영락없는 살림꾼 “‘편스토랑’ 출연진 주방기구 탐나” (소금쟁이)[결정적장면]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이찬원이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의뢰인들의 소비 습관을 파헤치는 MC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민영, 아이브, 뉴진스, 아일릿 등 다양한 스타와 아이돌 혹은 인플루언서가 광고하는 제품들을 찾아다니며 구입하는 3년 차 직장인의 소비로그가 공개됐다.

양세형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소풍 가면 H.O.T. 풀착장을 했다. 근데 저희 집은 좋은 집이 아니라 모자만 샀다. 옷이랑 장갑은 살 수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찬원은 "저도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지만 다른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주방 기구가 탐난다"며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조현아는 시대를 뒤흔들었던 '미안하다 사랑한다' 속 임수정 스타일을 언급하며 "줄무늬 니트에 어그부츠, 머리에 웨이브 넣어주면 나도 임수정"이라고 경험담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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