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세 살다가" 고준희, '70억' 성수동 아파트 매입…김수현과 이웃

전형주 기자 2024. 6. 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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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6년 전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11일 공개된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 갤러리아 포레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12년 전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를 반전세로 계약했다고 한다.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는 중간층 기준 현재 75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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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준희가 6년 전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배우 고준희가 6년 전 서울 성동구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11일 공개된 웹 예능 '아침 먹고 가'에서 갤러리아 포레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준희는 12년 전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를 반전세로 계약했다고 한다. 이후 출연한 작품이 잘 되면서 광고 모델료 등으로 큰돈을 벌게 됐고, 6년 만에 살던 집을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고준희는 특히 중국에서 큰돈을 벌었다고 했다. 드라마 출연료가 한국의 10배지 않냐는 말에는 "맞다. 그런데 딱 10배는 아니고 시스템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회당 얼마씩 주는데, 중국은 데이 페이를 준다"고 부연했다.

갤러리아 포레 전용 231㎡는 중간층 기준 현재 75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캡처


고준희의 집을 둘러본 MC 장성규는 감탄을 쏟아냈다. 한강과 서울숲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거실을 보며 "진짜 고급스럽다. 영화 속에 나오는 집 같다"고 했다.

갤러리아 포레에는 배우 김수현이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수현은 갤러리아 포레만 세 채를 보유했는데, 시세로는 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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