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스코틀랜드 떠나 벨기에로 향하나... 英 매체 “Oh는 올여름 헹크의 최우선 영입 대상···셀틱과 이미 협상 중”

이근승 MK스포츠 기자(specialone2387@maekyung.com) 2024. 6. 12. 0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KRC 헹크가 오현규(23·셀틱 FC)를 원한다.

데일리 레코드는 "헹크는 오현규를 백업 스트라이커로 생각하고 있다"며 "1년 임대일지 영구 이적일지는 셀틱의 선택에 달렸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2023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치고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으로 향했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리그 20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주필러리그 KRC 헹크가 오현규(23·셀틱 FC)를 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헹크의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은 오현규다. 헹크는 이미 셀틱과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데일리 레코드는 “헹크는 오현규를 백업 스트라이커로 생각하고 있다”며 “1년 임대일지 영구 이적일지는 셀틱의 선택에 달렸다”고 전했다.

오현규. 사진=AFPBBNews=News1
오현규. 사진=AFPBBNews=News1
오현규. 사진=AFPBBNews=News1
오현규는 2023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치고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으로 향했다.

오현규는 2022-23시즌 프리미어십 후반기 16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3차례에 불과했지만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며 2023-24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오현규는 주전 도약에 실패했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리그 20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3경기에 그쳤다.

오현규는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를 잃었다. 2월 17일 킬마녹 FC전이 2023-24시즌 오현규의 마지막 출전 경기였다.

오현규. 사진=AFPBBNews=News1
오현규는 A매치 11경기에 출전한 스트라이커이기도 하다.

오현규는 2월 3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의 대결 이후 A매치에 나선 적이 없다.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아내야 대표팀 복귀를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