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스코틀랜드 떠나 벨기에로 향하나... 英 매체 “Oh는 올여름 헹크의 최우선 영입 대상···셀틱과 이미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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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주필러리그 KRC 헹크가 오현규(23·셀틱 FC)를 원한다.
데일리 레코드는 "헹크는 오현규를 백업 스트라이커로 생각하고 있다"며 "1년 임대일지 영구 이적일지는 셀틱의 선택에 달렸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2023시즌 K리그1 일정을 마치고 수원 삼성을 떠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명문 셀틱으로 향했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리그 20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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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주필러리그 KRC 헹크가 오현규(23·셀틱 FC)를 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레코드’에 따르면 헹크의 올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은 오현규다. 헹크는 이미 셀틱과 대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데일리 레코드는 “헹크는 오현규를 백업 스트라이커로 생각하고 있다”며 “1년 임대일지 영구 이적일지는 셀틱의 선택에 달렸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2022-23시즌 프리미어십 후반기 16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3차례에 불과했지만 높은 골 결정력을 보이며 2023-24시즌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오현규는 주전 도약에 실패했다. 오현규는 2023-24시즌 리그 20경기에서 5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3경기에 그쳤다.
오현규는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를 잃었다. 2월 17일 킬마녹 FC전이 2023-24시즌 오현규의 마지막 출전 경기였다.
오현규는 2월 3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 호주와의 대결 이후 A매치에 나선 적이 없다. 소속팀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잡아내야 대표팀 복귀를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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