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팬 소통’ 올바른 정석···한강 라이브→팬미팅까지
걸그룹 리센느(RESCENE)가 팬 소통의 교과서를 새롭게 썼다고 소속사가 11일 전했다.
최근 데뷔 앨범 ‘Re:Scene’(리 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미니 팬미팅부터 한강 라이브, 소통 창구인 3D 공간 오픈 등 시공간을 넘나들며 팬들과 적극 소통, 데뷔 활동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시작은 지난 4월 22일 개최한 미니 팬미팅이다. 당시 멤버들은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전달하는 역조공으로 감동을 안기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냈다.
리센느는 자신들 무대를 아직 보지 못한 팬들을 위해 한강 버스킹 무대도 연 것은 물론, ‘UhUh’ 뮤직비디오 1000만 뷰 기념 노래 라이브, 데뷔 한 달 기념 파티 등의 라이브 방송을 쉼 없이 오픈하며 팬들과 늘 함께하고 있다.
또 올림플래닛의 플랫폼 ‘엘리펙스’에 3D 공간 ‘SCENT Room’(센트 룸)을 오픈해 팬들에게 극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그룹 콘셉트를 비주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원이는 팬들이 연 생일 카페에 깜짝 방문하기까지 했다. 바쁜 스케줄이 있음에도 생일 카페를 방문한 원이는 팬들에게 커피를 사주는가 하면, 팬들과 포토타임부터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등 깊은 교감을 나누며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데뷔와 동시에 대중에게 잊을 수 없는 향을 남긴 리센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와 이벤트를 준비, ‘팬 소통’의 정석을 보여줬다. 대중은 “이런 그룹이라면 평생 팬 할 수 있다”, “때론 친구, 언니, 동생 같은 리센느를 너무 아낀다”, “덕질하면서 이렇게 가까워질 수 있는 이런 그룹은 처음”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센느는 최근 데뷔 앨범 ‘Re:Scene’(리 씬) 활동을 마무리했다. 리센느는 데뷔와 동시에 역대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순위 10위부터 타이틀곡 ‘UhUh’ 뮤직비디오 1300만 뷰 돌파 등 호성적을 거둔 만큼,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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